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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이현♥인교진, 소개팅 주선자 변신…다음주는 서장훈 편?

입력 2018.07.01 15:57수정 2018.07.01 15:57
소이현♥인교진, 소개팅 주선자 변신…다음주는 서장훈 편?


배우 인교진과 소이현이 ‘사랑의 겨피트’로 변신한다.

2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소이현과 인교진 부부가 솔로 후배를 위해 연애 코칭에 나선다.

야구 경기 내기에서 진 소이현이 내기의 내용대로 절친한 지인인 배우 김한종의 소개팅을 주선하기 우해 발 벗고 나선 것.

김한종은 인교진과 소이현 부부의 집에 도착해 "5년 넘게 여자친구가 없었다. 2~3개월 썸만 타다 끝났다. 제가 골 결정력이 없다"고 고백했다.

이에 인교진과 소이현은 김한종의 스타일을 변신시키고, 집 테라스를 소개팅 장소로 꾸미는 등 지원사격을 톡톡히 했다.

특히 인교진은 “얘기 거리가 떨어지면 신호를 달라”며 ‘사랑의 겨피트’ 역할을 자처하고 나서 김한종 소개팅의 성공 여부에 기대를 모았다.

한편 이미 소개팅 주선으로 두 커플을 성사시킨 바 있는 인교진과 소이현 부부에게 MC들은 “다음 주에는 서장훈 편 (소개팅) 하자”며 한 목소리로 원했다. 이에 서장훈도 “집팅 괜찮네”라며 스튜디오의 분위기를 달궈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인소부부의 열혈 코치와 그 결과는 2일 오후 11시 10분 방송으로 확인할 수 있다.

/hostory_star@fnnews.com fn스타 이호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