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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마이크로닷, 띠동갑 커플 탄생…'도시어부' 인연


홍수현 측 "최근 호감 느끼고 알아가는 단계" 열애 인정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배우 홍수현(37)과 래퍼 마이크로닷(25)이 띠동갑 연상연하 커플 탄생을 알렸다.

홍수현 소속사 콘텐츠와이 관계자는 1일 조이뉴스24에 "홍수현과 마이크로닷이 연인 사이가 맞다"고 전했다. 이로써 두 사람은 열두살 나이차를 극복한 띠동갑 연상연하 커플 탄생을 알렸다.

홍수현 측 관계자는 "두 사람이 채널A 예능 프로그램 '도시어부'에서 인연을 맺었다. 지인들과 만남을 가져오다가 최근 호감을 느끼고 알아가는 단계라고 한다"고 전했다.

홍수현과 마이크로닷의 인연은 '도시어부'에서 시작됐다. 마이크로닷은 지난해 10월 '도시어부' 최초 여성 게스트로 출연한 홍수현에게 첫만남부터 호감을 드러냈다.

두 사람의 핑크빛 기류는 SNS에서도 드러났다. 마이크로닷은 '아이스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하며 다음 순서로 홍수현을 지목했다. 또 마이크로닷은 홍수현에게 하트를 남기는 가 하면, 마이크로닷의 'Good Night'이란 인사에 홍수현이 '좋은밤'이라고 화답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홍수현은 1999년 SBS 드라마 '고스트'로 데뷔, 드라마 '공주의 남자' '샐러리맨 초한지' '엄마' '매드독'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현재 방영 중인 MBC 주말드라마 '부잣집 아들'에 출연 중이다. 래퍼 마이크로닷은 Mnet '쇼미더머니4'를 통해 존재감을 알렸으며, 예능프로그램 '도시어부'와 '짠내투어'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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