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에서 패널과 게스트로 처음 만난 마이크로닷과 홍수현이 실제 연인이 됐다.

1일 스포츠경향은 홍수현과 마이크로닷의 열애 소식을 단독 보도했다. 이어 소속사 확인 결과 올해 초부터 만남을 가진 것이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홍수현과 마이크로닷은 지난 2017년 10월 27일 방송된 채널A '도시어부'에서 처음 만났다. 당시 게스트로 출연한 홍수현은 고정출연자들과 함께 왕포에서 민어 낚시 대결을 벌였다.

당시 방송에서 홍수현은 낚시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승부욕을 내보였고, 이를 본 마이크로닷은 "홍수현이 이경규보다 낚시대를 더 잘 잡는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홍수현은 또 "이번에 '도시어부'를 통해 이덕화도 더 좋아지고, 이경규와 마이크로닷과도 친해져서 좋았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