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현 마이크로닷 열애..'도시어부'로 만난 12살차 커플

  • 등록 2018-07-01 오후 2:36:07

    수정 2018-07-01 오후 2:36:07

홍수현(왼쪽부터)과 마이크로닷.(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연예팀] 배우 홍수현(37)과 래퍼 마이크로닷(25·본명 신재호)이 열애 중이다.

홍수현 소속사 콘텐츠와이는 1일 “두 사람이 채널A 예능 프로그램 ‘도시어부’에서 인연을 맺었다. 최근 호감을 느끼고 알아가는 단계다”고 밝혔다.두 사람은 채널A ‘도시어부’에 함께 출연하며 연을 맺은 뒤 지인과 함께 어울리면서 가까워진 것으로 전해졌다. 마이크로닷은 ‘도시어부’에서 홍수현을 향한 호감을 적극적으로 드러내왔다. 최근 아이스버킷챌린지에 참여하면서도 다음 참가자로 홍수현을 지목하기도 했다.

홍수현은 1999년 드라마 ‘고스트’로 데뷔해 드라마 ‘공주의 남자’ ‘장옥정, 사랑에 살다’ ‘매드독’, 영화 ‘영화는 영화다’ ‘인사동 스캔들’ 등에 출연해왔다. 최근에는 ‘발칙한 동거’, ‘라디오스타’, ‘도시어부’ 등에서 예능감을 뽐내고 있다.

2006년 그룹 올블랙 멤버로 데뷔한 마이크로닷은 Mnet ‘쇼미더머니4’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원나잇 푸드트립’, ‘친절한 기사들’ 등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최근 ‘도시어부’ 등 예능에서도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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