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영화 '글래디에이터' 복수의 칼날을 품은 검투사의 파란만장한 삶


[조이뉴스24 류민철 기자]

1일 낮 12시부터 EBS에서 방영중인 영화 ‘글래디에이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출처=영화 글래디에이터 포스터]

리틀리 스콧 감독의 ‘글래디에이터’는 2000년 개봉한 영화로 제 73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과 남우주연상, 의상상을 비롯해 총 5개 부문에서 수상한 명품 영화로, 특히 러셀 크로우의 연기는 평론가들의 극찬을 이끌어냈다.

영화 ‘글래디에이터’ 서기 180년, 로마의 막강한 장군 막시무스 데시무스 메리디우스(러셀 크로우)는 게르만족과의 전쟁에서 승리한 후 로마의 황제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리처드 해리스)의 총애를 받게 된다.

죽을 날을 앞둔 노쇠한 황제는 로마 원로원에 권력을 이양하기 위해 친아들 코모두스 대신에 막시무스를 후계자로 지명한다. 이러한 사실을 알게 된 코모두스는 아버지를 살해하고 왕좌에 오른다.

막시무스는 자신마저 살해하려는 코모두스의 마수에서 도망치지만 막시무스의 가족은 황제의 명령으로 모두 살해당하고 만다.

살 의지를 잃은 막시무스는 결국 사로잡혀 노예가 되고, 죽을 때까지 결투를 해야 하는 검투사로 거듭난다.

오로지 코모두스에게 복수할 꿈을 안고 검투사로서 맹활약을 펼치던 막시무스가 용맹함과 뛰어난 검술 실력으로 유명세를 얻게 되자 코모두스의 입지는 더욱 불안해진다. 때마침 코모두스의 여동생 루실라와 원로원 의원 그라쿠스가 막시무스와 손잡고 코모두스를 끌어내리고 로마를 공화정으로 되돌릴 음모를 계획한다.

조이뉴스24 류민철기자 minchul@joynews24.com

2024 트레킹






alert

댓글 쓰기 제목 영화 '글래디에이터' 복수의 칼날을 품은 검투사의 파란만장한 삶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