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폼 파동' 하늘을 찌르는 조현우의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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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눈부신 선방을 펼친 조현우의 인기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
지난달 29일 조현우의 소속팀 대구 FC는 월드컵 맹활약을 기념하며 조현우의 유니폼을 특별 판매하기 시작했다.
특별 유니폼은 월드컵에서 조현우의 선방 기록이 마킹돼 있고, 좌측 소매에는 태극마크가 들어갔다.
조현우 선수의 월드컵 출전기념 유니폼은 등 번호 21번이 박힌 초록색이고 판매가격은 9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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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눈부신 선방을 펼친 조현우의 인기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
지난달 29일 조현우의 소속팀 대구 FC는 월드컵 맹활약을 기념하며 조현우의 유니폼을 특별 판매하기 시작했다. 특별 유니폼은 월드컵에서 조현우의 선방 기록이 마킹돼 있고, 좌측 소매에는 태극마크가 들어갔다.
대구 FC 구단은 조현우 선수의 좋은 활약 덕에 유니폼 판매량이 많을 것이라고 예상은 했으나 예측 수준을 훨씬 뛰어넘자 판매 개시 하루 만에 ‘배송 지연’을 공지했다. 대구 FC 측은 공지를 통해 “조현우 선수의 유니폼 판매가 급증해 평소보다 2~3일 정도 배송이 지연될 예정”이라며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조현우 선수의 월드컵 출전기념 유니폼은 등 번호 21번이 박힌 초록색이고 판매가격은 9만원이다. 판매 기간은 오는 3일 화요일 자정까지다.
조현우는 실력만큼이나 뛰어난 인성으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는 지난달 27일 독일과의 경기 종료 후 “대표팀 선수들이 모두 열심히 뛰어줬기 때문”이라며 “내가 한 것은 하나도 없고 정말로 선수들한테 박수 쳐주고 싶다”고 동료들에게 공을 돌렸다.
이어 “우리 팀의 다른 골키퍼가 경기를 뛰었어도 잘 했을거다. 우리나라 골키퍼 모두가 열심히 준비했다”며 경쟁 선수들에게도 감사를 전했다.
박재현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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