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혜 논란' 지드래곤, 군병원서 퇴원..부대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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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양주병원 1인실 입원으로 특혜 논란을 빚었던 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30)이 지난달 29일 퇴원해 부대로 복귀했다.
앞서 지드래곤은 지난 19일부터 국군양주병원 1인실에 입원한 사실이 알려지며 특혜 논란에 휩싸였다.
이어 "지드래곤이 머문 병실은 특실이 아닌, 작은 일반병사 1인실"이라며 "방문객들이 많은 병원의 특성 상 주변의 소란과 혼란을 막기 위한 조치"라며 "특혜 의혹은 사실 무근"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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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양주병원 1인실 입원으로 특혜 논란을 빚었던 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30)이 지난달 29일 퇴원해 부대로 복귀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30일 “가족을 통해 지드래곤이 어제 퇴원해 강원도 철원 사단의 부대로 이동했다고 들었다”고 밝혔다.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지난 5월 민간 병원에서 발목 수술을 받아 아직 걸음을 걷는 것이 불편하다. 두 달가량 재활치료를 더 받아야 해 앞으로 부대 의무실로 옮겨 재활을 이어갈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드래곤은 지난 19일부터 국군양주병원 1인실에 입원한 사실이 알려지며 특혜 논란에 휩싸였다. 3월에 1일, 4월에 3일, 5월에 17일, 6월에 4일 등 25일간 병가를 사용한 점도 도마 위에 올랐다.
이에 YG는 지드래곤의 발목 상태에 대해 "진단 결과 (발목의) 뼛조각들이 돌아다니며 인대와 근육을 파손해 염증을 유발하는 심각한 상황이었다"며 "수술로 뼛조각들을 제거해야 하는 불가피한 상황이었고, 군 병원에서 보다 큰 대학 병원을 추천해 뼛조각 제거와 인대 재건 수술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드래곤이 머문 병실은 특실이 아닌, 작은 일반병사 1인실"이라며 "방문객들이 많은 병원의 특성 상 주변의 소란과 혼란을 막기 위한 조치”라며 “특혜 의혹은 사실 무근”이라고 강조했다.
유수환 기자 shwan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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