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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이영자 '토마토 치즈 제육덮밥' 셰프 앞에서 흘러넘치는 설렘


[조이뉴스24 류민철 기자]

'전참시' 이영자가 '하트시그널' 먹방을 펼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 3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이영자가 단골 음식점의 셰프 앞에서 소녀같은 모습을 보여 관십이 집중됐다.

[출처=MBC 전지적 참견 시점 ]

이날 이영자는 단골 음식점 셰프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영자는 셰프의 훈훈한 외모와 재료를 소중히 다루는 모습, 친절한 성격 등에 반했다고 털어놓은 것.

이에 이영자의 매니저 송성호는 셰프와 이영자 사이에 다리를 놓기 위해 직접 셰프의 가게를 찾았다.

이영자의 추천 메뉴 '토마토 치즈 제육덮밥'로 식사를 마친 송성호는 셰프에게 결혼 여부를 물었다. 이에 셰프는 미혼이라고 답했다.

매니저에게서 이를 전해들은 이영자는 차에서 누워있다가 벌떡 일어나며 "정말 결혼 안했대?"라고 연거푸 질문하며 상기된 표정을 지었다.

이영자는 화장을 수정하고 입술에 틴트를 바르는 등 평소에 보기 힘들었던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영자는 송성호에게 먼저 퇴근하라며 자신은 택시로 귀가하겠다고 얘기했다. 그 이유는 홀로 그 음식점을 찾기 위함이었다.

이영자는 이내 짝사랑하는 셰프가 운영하는 음식점을 찾은 이영자는 평소와 사뭇 다른 모습을 보였다. 셰프에게 메뉴를 추천해달라고 하는가 하면 밥을 조금만 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이어 셰프가 여자친구가 없다는 사실까지 알아낸 이영자는 평소에 하지 않던 맥주까지 주문했다. 그리고 맥주 한 잔을 다 먹지 못한다며 셰프에게 반을 나눠서 마시자고 제안했다. 이에 셰프는 흔쾌히 수락했고 둘은 무르익는 분위기에 맥주 잔을 부딪혔다.

이영자는 셰프에게 "오래오래 셰프님의 음식을 먹고 싶다. 그만두게 되거나 이전을 하게 되면 꼭 말해달라"고 당부하기도. 또 이영자는 셰프에게 "지금까지 메뉴 4개를 먹어봤다. 앞으로 먹어볼 메뉴가 6가지 남았다. 다 먹으면 뭐 주시나"라며 계속 음식점을 찾을 것을 시사했다.

이를 보던 홍진경은 "끊임없이 끼를 부리고 있다"며 일침을 놓아 웃음을 자아냈다.

조이뉴스24 류민철기자 minchul@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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