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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이트 영상] '카바니 2골' 우루과이 8강행…호날두도 짐 쌌다

우루과이가 혼자 두 골을 몰아넣은 카바니의 활약에 힘입어 호날두가 이끄는 포르투갈을 2 대 1로 꺾고 8강에 올랐습니다.

우루과이는 오늘(1일) 소치에서 열린 16강전에서 전반 7분 카바니의 헤딩 선제골로 앞서 나갔습니다.

후반 10분 코너킥 상황에서 페페에게 동점골을 내줬지만 7분 뒤 다시 카바니가 왼발 슛으로 결승골을 꽂으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앞서 프랑스와 8강전에서 침묵했던 메시처럼 호날두도 남은 시간 승부를 뒤집지 못하며 두 라이벌은 나란히 이번 대회 여정을 마무리했습니다.

포르투갈을 꺾은 우루과이는 프랑스와 6일 니즈니 노브고로드 스타디움에서 4강 진출을 놓고 격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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