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PBBNews = News1
[스포츠한국 김명석 기자] 프랑스 축구대표팀(피파랭킹 7위)이 아르헨티나(5위)를 제치고 월드컵 8강에 진출했다.

프랑스는 30일 오후 11시(이하 한국시각) 러시아 카잔 아레나에서 열린 아르헨티나(5위)와의 2018 러시아 월드컵 16강전에서 4-3 승리를 거뒀다.

2-2로 맞서던 후반 19분과 23분 킬리안 음바페(파리생제르망)의 연속골로 승기를 잡은 프랑스는 아르헨티나의 추격을 추가시간 만회골로 막아냈다.

이로써 프랑스는 이번 대회에서 가장 먼저 8강 무대를 밟게 됐다.

프랑스와 4강 진출을 놓고 다툴 상대는 1일 오전 3시 러시아 피시트 스타디움에서 격돌을 앞두고 있는 우루과이(14위)-포르투갈(4위)전 승리팀이다.

프랑스와 우루과이-포르투갈전 승리팀의 8강전은 오는 6일 오후 11시에 열린다.

저작권자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