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톱5]지드래곤, 軍병원 퇴원..야부키 나코 韓日 돌풍

임주현 기자 / 입력 : 2018.06.30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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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뉴스


▶빅뱅 지드래곤, 軍병원 퇴원..부대 복귀

빅뱅 지드래곤이 국군양주병원에서 퇴원해 부대로 복귀했다. YG엔터테인먼트 측은 30일 스타뉴스에 "가족에게 지드래곤이 국군병원 퇴원 후 철원 사단 부대로 이동해 복귀했다고 전달받았다"라고 밝혔다.


앞서 지드래곤은 발목 수술 후 국군양주병원에서 재활 치료를 받았다. 이 과정에서 지드래곤은 1인실 사용으로 특혜 의혹을 일으키기도 했으나 소속사 측은 면회 방문객들이 많은 병원의 특성상 주변의 소란과 혼란을 막기 위한 조치였다고 해명했다.

특혜 의혹에 이어 들려온 지드래곤의 퇴원 소식은 재활 치료가 적절히 이뤄지지 못할 수 있다는 우려를 낳기도 했다. 일각에서는 지드래곤의 퇴원이 본인이나 부모의 의사와 상관 없이 재활 기간보다 앞당겨진 퇴원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YG 측은 지드래곤의 몸 상태에 대해선 "(가족에게) 전달받은 사항이 없다"라며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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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뉴스



▶'마녀' 김다미, 6월 영화배우 브랜드 평판 1위

배우 김다미가 6월 영화배우 브랜드평판 1위에 올랐다. 30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 따르면 6월 영화배우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김다미, 김태리, 김성령, 류준열, 권상우, 조민수, 이병헌, 성동일, 한효주, 강동원, 이정현, 조진웅, 손예진, 공유, 장동건, 최우식, 김해숙, 박희순, 김희애, 박성웅, 송지효, 정준호, 이용녀, 김환희, 정우, 하정우, 차태현, 이종석, 김수현, 이광수 순이었다.

1위 김다미 브랜드는 참여지수 72만 3618, 미디어지수 151만 8258, 소통지수 47만 5411, 커뮤니티지수 176만 7788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48만 5075로 분석됐다. 김다미 브랜드는 6월 영화배우 브랜드평판 분석에 새롭게 포함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6월 영화배우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김다미 브랜드는 링크분석에서는 "강렬하다, 신선하다, 기대하다"가 높게 분석되었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마녀, 조민수, 나이"가 높게 분석됐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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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프로듀스48' 방송화면 캡처


▶'프로듀스48' 야부키 나코, 韓日 동시 저격

Mnet '프로듀스48' 참가자 야부키 나코는 한국과 일본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야부키 나코는 지난 29일 오후 방송된 '프로듀스48'에서 그룹 배틀 평가에서 여자친구의 '귀를 기울이면' 2조에 속했다. 메인 보컬인 야부키 나코는 고음 파트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환호를 자아냈다. 야부키 나코는 무려 330표를 획득하며 팀의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그룹 배틀 평가에서 대활약한 야부키 나코는 한일 양국 최대 포털 사이트인 네이버와 야후재팬에서 동시에 실시간 검색어 1위를 기록했다.

'프로듀스48' 또한 시청률 2%(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를 돌파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달성했다. 2049 타깃 시청률은 2주 연속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TVING과 엠넷닷컴을 통한 실시간 방송의 최대 동시 접속자도 약 3만 5000명을 기록하며 자체 기록을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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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뉴스


▶B1A4 진영·바로 소속사 떠난다..팀 재정비

보이그룹 B1A4 진영, 바로가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신우, 산들, 공찬은 소속사에 남아 활동을 이어간다. WM엔터테인먼트 측은 30일 공식입장을 내고 "지난 2011년부터 함께 해온 B1A4의 진영과 바로는 2018년 6월 30일을 마지막으로 당사와의 전속 계약이 종료됨을 알려드립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저희 WM엔터테인먼트는 소속 아티스트 B1A4 멤버들과 전속 계약 만료를 앞두고 오랫동안 논의한 끝에 자신의 꿈을 펼치기 위해 각자의 길을 걷고자 한 진영과 바로의 선택을 존중하기로 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신우, 산들, 공찬은 WM엔터테인먼트와 인연을 이어나간다. 소속사 측은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해 멤버들과 신중하게 논의해 결정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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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꽃보다 할배' 방송화면 캡처


▶'꽃할배' 첫방부터 시청률 터졌다..김용건 합류 시너지

tvN '꽃보다 할배 리턴즈'가 첫 방송부터 기록적인 시청률로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30일 CJ E&M에 따르면 지난 29일 첫 방송된 '꽃보다 할배 리턴즈'는 평균 시청률 9.2%, 최고 12.4%(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에 등극했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도 평균 5.2%, 최고 7%로, 지상파 포함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이날 방송에서는 새로운 막내 김용건의 투입으로 더욱 활기를 찾은 꽃할배와 짐꾼 이서진의 유럽 여행이 시작되며 시청자들을 푹 빠져들게 했다. 김용건은 특급 존재감을 뽐냈다. 김용건은 어느 누구보다 강한 체력으로 쉴 새 없이 꽃할배들을 웃게 만드는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했다. 또한 6년째 짐꾼 역할을 완벽히 하고 있는 이서진을 알게 모르게 도와주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여기에 젊은 시절 추억을 돌이켜 보며 즐거워하는 멤버들은 더욱 깊어진 이들의 우정을 실감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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