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7월국회서 민생경제·국민개헌 불씨 살릴 것"

구교운 기자 2018. 6. 30.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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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은 6월 임시국회 마지막날인 30일 "민생경제를 살리고 국민개헌의 불씨를 살리는 7월 국회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성원 한국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제1야당으로서 집권여당의 독주를 막고 국민만을 위한 정책을 만드는 국회를 만드는 데 앞장 서겠다"며 이렇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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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권여당 독주 막고 국민 위한 정책 국회 만들겠다"
김성원 자유한국당 원내대변인. /뉴스1 © News1 허경 기자

(서울=뉴스1) 구교운 기자 = 자유한국당은 6월 임시국회 마지막날인 30일 "민생경제를 살리고 국민개헌의 불씨를 살리는 7월 국회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성원 한국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제1야당으로서 집권여당의 독주를 막고 국민만을 위한 정책을 만드는 국회를 만드는 데 앞장 서겠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국회 하반기 원구성을 마무리하고 민생을 살려야 하는 6월 국회가 집권여당의 오만과 독주로 아무런 성과 없이 끝나고 말았다"며 "제1야당으로서 국회 소임을 다하지 못한 점 국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어 "하반기 국회가 가야 할 길은 분명하다"며 "국민의 삶을 위해 일하는 국회,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는 국회, 국민에게 권력을 되돌려 드리는 국민개헌 국회가 돼야 한다"고 했다.

범여권의 개혁입법연대 주장과 관련해선 "정부여당은 중앙정치권력과 지방정치권력을 독점한 데 이어 의회 권력까지 독점하려고 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국민의 삶을 더욱 어렵게 만드는 각종 정책들을 일방통행식으로 추진하려 한다"고 비판했다.

ku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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