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충치 치료 비용 크게 낮아진다
박진주 2018. 6. 30. 12:19
[정오뉴스] 오는 11월부터 충치 치료에 널리 쓰이는 시술에도 건강보험이 적용돼 어린이 충치 치료 비용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보건복지부는 그동안 전액 환자가 부담해 온 비급여 광중합형 복합 레진 충전술이 11월부터 보험급여 대상으로 바뀐다고 밝혔습니다.
또 12세 이하 어린이의 초기 충치 치료 부담을 덜기 위해 1천400억 원가량의 보험 재정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광중합형 복합 레진 충전술은 치료 성공률이 높지만 건강보험 급여 대상은 아니어서 환자에게 경제적 부담으로 작용해 왔습니다.
박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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