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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기안84, 찜질+계곡+백숙 먹방…‘완벽한 신선놀음’

허은경 기자
입력 : 
2018-06-30 00:05:28
수정 : 
2018-06-30 01: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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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나 혼자 산다’ 기안84가 나홀로 휴가를 떠났다.

29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나 홀로 힐링 여행을 떠난 기안84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기안84는 숯가마 찜질방과 계곡이 함께 있는 곳으로 홀로 휴가를 떠났다. 그는 매주 반복되는 웹툰 마감에 시달렸던 바. 일일 회장이 된 쌈디는 찜질방에 들어간 기안84를 보고 "저걸 보는 내가 다 땀이 난다"고 혀를 내둘렀다.

하지만 기안84는 "땀을 쫙 빼고 나니까 기분이 상쾌해지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곧이어 미온방으로 자리를 옮겼고 찜질방 3종 간식인 얼음식혜와 고구마, 계란을 먹으며 행복감을 만끽했다. 무지개 회원들은 왜 휴가를 찜질방으로 가냐고 성토했다가 그의 모습을 보고 모두 "찜질방 가고 싶다"고 부러움을 표했다.

쌈디는 뜨거운 고구마를 먹방하는 기안84를 보며 “기안84가 아니라 야생84”라고 놀렸고, 곧이어 찜질방 외부에서 놀라운 수영실력을 발휘하는 모습을 보고 “접영84”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기안84는 물속에서 들어갔다가 속옷이 노출되면서 출연진들이 입을 모아 “노출84”라고 야유를 보냈다.

한편 기안84는 혼자 백숙 먹방을 하고 나서 떠오르는 시상을 옮겨적으면서 “시인84”로 거듭나 감탄을 자아냈다. 이후 기안84는 "집에서 쉬면 스마트폰하고 친구들 만나서 술 마시는데, 확실히 쉰 것 같은 느낌이 든다“며 휴가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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