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기준, '흉부외과' 출연 확정..고수와 대립 예정

온라인이슈팀 2018. 6. 30.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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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엄기준이 드라마 '흉부외과'(가제)에 출연한다.

29일 엄기준 소속사 싸이더스HQ은 복수의 매체를 통해 엄기준이 SBS 새 수목드라마 '흉부외과'에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 드라마에서 엄기준은 지방대 출신이라는 이유로 제대로 된 대우를 받지 못하지만 최고의 실력을 갖춘 흉부외과 의사 최석한 역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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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엄기준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배우 엄기준이 드라마 '흉부외과'(가제)에 출연한다.

29일 엄기준 소속사 싸이더스HQ은 복수의 매체를 통해 엄기준이 SBS 새 수목드라마 '흉부외과'에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흉부외과'는 딜레마 상황에 놓인 흉부외과 의사의 절박한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로 2017년 '피고인'의 조영광 감독과 최수진, 최창환 작가가 다시 뭉친 작품이다.

이 드라마에서 엄기준은 지방대 출신이라는 이유로 제대로 된 대우를 받지 못하지만 최고의 실력을 갖춘 흉부외과 의사 최석한 역을 맡는다. 그는 출세의 기회를 잡게 된 순간 자신을 따르던 태수(고수 분)와 다른 선택을 하면서 태수와 대립할 예정이다.

앞서 엄기준은 드라마 '피고인'을 통해 상반된 성격을 지닌 쌍둥이 형제 차선호와 차민호를 1인 2역 연기로 소화한 바 있기 때문에 '피고인' 팀과 재회한 엄기준의 연기에 대해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흉부외과'는 9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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