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웨이”…‘꽃보다 할배 리턴즈’ 백일섭, 느려도 천천히

입력 2018-06-29 22: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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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웨이”…‘꽃보다 할배 리턴즈’ 백일섭, 느려도 천천히

‘꽃보다 할배 리턴즈’ 할배들이 숙소에 도착했다. 하지만 백일섭은 조금 느리지만 여유를 가지며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임했다.

29일 오후 첫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할배 리턴즈’에서는 첫 여행지 베를린에 도착한 이순재, 백일섭, 신구, 이서진, 김용건, 박근형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들은 첫 숙소로 향했다. 숙소로 걸어가는 중 백일섭은 쉽게 걷지 못했고, 이에 김용건과 박근형은 그의 발걸음에 맞춰 함께 길을 걸었다. 또 도움을 주려고 했지만 백일섭은 “천천히 구경하면서 가면 된다”고 말하며 스스로 힘을 냈다.

숙소로 도착한 할배들은 이서진의 도움으로 들어가기 시작했다. 반면에 백일섭은 홀로 카페에 앉아 음료를 한 잔 시키며 여유를 즐겼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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