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2호포' 지성준, 진명호 상대 앞서가는 스리런 폭발

고유라 기자 2018. 6. 29.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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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티비뉴스=청주, 곽혜미 기자]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21일 오후 청주야구장에서 열렸다. 9회말 1사 한화 지성준이 안타를 날리고 있다.

[스포티비뉴스=대전, 고유라 기자] 한화 이글스 포수 지성준이 스리런을 때려냈다.

지성준은 29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2-2로 맞선 6회 2사 1,2루에서 바뀐 투수 진명호를 상대로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날렸다.

지성준의 시즌 2호 홈런. 한화는 다시 5-2로 크게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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