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이시언이 부산 친구들과 함께 야구장을 방문한 모습이 공개됐다.

29일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산다’ 측은 “시언, 사직구장에서 댄스타임”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선공개했다. 영상에는 롯데 자이언츠와 기아 타이거즈의 경기를 보러 간 이시언과 부산 친구들의 모습이 담겼다.

경기 가운데 댄스타임이 오자 관중들은 카메라에 잡히는 순간 남다른 흥을 자랑하며 춤을 추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 이시언과 부산 친구들도 카메라에 잡혔다. 당황함도 잠시, 세 사람은 막춤을 춰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보던 기안84는 “신신애 선생님인 줄 알았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내 롯데 자이언츠가 점수를 내지 못하자 이시언은 시무룩한 표정을 지었다. 특히 이시언은 앞서 시구를 한 만큼 “내가 시구한 날 이겨야 하는데”라며 초조해했다. 반면 친구들은 점수에 상관없이 앞에 있는 음식들을 먹으며 경기를 즐기는 여유로운 모습을 보여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MBC ‘나혼자산다’는 이날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네이버TV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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