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0원대 ‘병풀추출물’ 재생크림, 피부 재생에 탁월…만드는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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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6월 29일 15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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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살림 9단의 만물상’
사진=TV조선 ‘살림 9단의 만물상’
‘병풀추출물’로 재생크림을 만드는 방법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약용으로 쓰이는 ‘병풀’로 만든 추출물은 시중에서 저렴하게 판매 중이다.

28일 TV조선 ‘살림 9단의 만물상’(이하 만물상)에선 피부 재생에 도움을 주는 ‘병풀추출물 크림’ 만들기 방법을 소개했다.

한국, 일본, 중국 등지에서 분포 중인 ‘병풀’은 피부 재생, 항염, 항균, 상처 회복에 뛰어난 효능을 보이는 약초다. 인도에선 호랑이가 다쳤을 때 병풀 위에서 뒹굴어서 상처를 회복했다는 일화가 전해지기도 한다.

병풀추출물은 병풀을 추출한 것으로, 판매 업체마다 함량이 다르므로 구입할 시 유의해야 한다. 가격대는 천차만별이며, 화장품 재료를 파는 오프라인 판매처나 온라인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인터넷에선 2~3000원대 이상부터 판매되고 있다.

병풀추출물 크림을 만드는 방법은 간단하다. 집에 있는 수분크림에 병풀추출물을 10:1 비율로 섞어주면 완성이다. 완성된 재생크림은 여름철 자외선으로 상처받은 피부에 도움을 준다.

전문가는 방송에서 “여름 수분크림은 끈적이면 안 되며, 피부 겉에 오래 머물러야 한다”라며 “병풀추출물이 그 역할을 해준다”라고 설명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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