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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식] 문화예술회관, '하이든 챔버 앙상블 내한공연' 등

등록 2018.06.29 15: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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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든 챔버 앙상블

하이든 챔버 앙상블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문화예술회관, '하이든 챔버 앙상블 내한공연' 마련

울산문화예술회관은 오는 7월 6일 오후 8시 소공연장에서 '하이든 챔버 앙상블 내한공연'을 무대에 올린다.
 
하이든 챔버 앙상블은 2013년에 창단한 피아노 삼중주단으로, 현직 오스트리아 교수진들로 결성되어 요제프 하이든과 그 동시대의 작곡가들의 작품 연주를 주로 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하이든 피아노 삼중주 39번 G장조 ‘집시’, 쇼스타코비치 피아노 3중주를 비롯하여 라흐마니노프 엘레지 삼중주와 피아졸라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사계 등 하이든 챔버 앙상블의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가 함께하는 삼중주로 유수의 명곡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공연문의는 울산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http://ucac.ulsan.go.kr) 또는 전화(052-275-9623)로 하면 된다.

◇문화재단, '생활문화동호회 지원사업' 공모

울산문화재단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생활문화동호회 및 동아리를 대상으로 29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2018 생활문화동호회(동아리)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2018 생활문화동호회(동아리) 지원사업'은 울산시에서 처음으로 시행되는 사업으로 시민이 문화적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자발적이거나 일상적으로 참여하는 문화활동 모임인 동호회와 동아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지역 회원 수 5인 이상의 생활문화 동호회가 신청할 수 있으며, 이중 40~60개 동호회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동호회에는 100만~200만원의 지원금을 지원할 예정이며, 지원금은 동호회의 연습활동, 홍보물 제작, 전문가 교육 및 레슨 비용, 동호회 역량강화 활동을 위한 공연 및 전시 관람 비용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선정 방법은 생활문화 및 문화예술 분야의 저명한 전문가를 섭외해 심의위원회에서 결정한다.

제출 서류인 지원신청서 및 사업계획서는 재단 누리집 공고문에 첨부돼 있으며, 별도로 동호회 소개 및 간단한 활동 모습을 촬영한 동영상(2분 이내)을 제출해야 한다.

신청 접수방법은 직접 재단에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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