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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이시언, 김원중과 특별한 만남 “전현무는 이기겠지?”

입력 2018.06.29 14:58수정 2018.06.29 14:58

‘나 혼자 산다’ 이시언, 김원중과 특별한 만남 “전현무는 이기겠지?”

배우 이시언이 프로 야구선수 김원중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29일 오후 방송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시언이 성공적인 시구를 위해 김원중에게 일대일 야구 강습을 받는다.

시구를 하기 위해 부산에 방문한 이시언은 오랜 친구이자 '부산 얼간이 트리오' 이원석, 박재천과 야구 연습에 돌입했다. 하지만 야구를 잘하지 못하는 그는 공을 던지는 족족 땅볼만 기록하며 서툰 야구 실력을 보여 친구들의 웃음 섞인 걱정까지 한몸에 받았다.

구장에 도착해서도 혹여나 지난번 전현무의 시구처럼 실패할까 긴장의 끝을 놓지 못했던 이시언의 앞에 김원중이 나타나 그에게 도움의 손길을 뻗었다. 그는 연습 도중에도 김원중에게 "현무형은 이기겠죠?"라고 물으며 은근한 대결구도를 형성, 그 어느 때 보다 열띤 연습을 강행했다는 후문이다.



이시언의 배팅을 보다 못한 김원중 선수는 그를 위한 특별 배팅 비법을 전수했다.

과연 '야.알.못(야구를 알지 못하는)' 이시언이 성공적인 시구를 선보일 수 있을지, 전현무의 실패를 만회할 수 있을지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한다.

/chojw00_star@fnnews.com fn스타 조정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