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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태풍 '쁘라삐룬' 우리나라 영향은? 이름부터 두려운 '비의 신'


[아이뉴스24 이상우 기자]2018년 태풍 '쁘라삐룬'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오늘 29일 일본 오키나와 남남동쪽에서 발생한 제7호 태풍 쁘라삐룬(Prapiroon)이 한반도에 북상할 것으로 예측되면서 정부가 대처 상황에 대한 긴급대책회의를 연다.

2018년 태풍 긴급대책회의에서는 기상청이 태풍 예상 진로를 발표한 이후 밀물 때 태풍의 영향을 받는 해안가 피해대비 대책과 침수 피해 방지 대책, 산사태 방지 대책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출처=기상청 제공]

또한,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일본 오키나와 남남동쪽 약 740㎞ 부근 해상에서 태풍 쁘라삐룬이 발생해 북상하고 있다.

쁘라삐룬 태풍은 다음달 2일 오전 9시 서귀포 서남서쪽 약 70㎞ 부근 해상으로 접근한 뒤 같은 날 오후에는 서산 남쪽 약 20㎞ 부근 육상까지 올라올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북상 중인 제7호 태풍 쁘라삐룬은 태국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비의 신’이란 뜻을 가지고 있다.

이상우기자 lsw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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