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신소득작목 '칸탈로프멜론' 내달 5일 첫 출하

심영석 기자 2018. 6. 29.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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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신소득 작목인 '칸탈로프멜론'을 신암면 탄중리에서 내달 5일께 첫 출하한다고 29일 밝혔다.

센터는 신암면 탄중리 전유성씨(60) 등 4개 농가에 4월 상순에서 6월 중순까지 1.3㏊ 규모의 칸탈로프멜론을 심어 이번에 기능성 멜론을 출하한다.

이번에 1600여통 출하를 시작으로 9월25일까지 총 41톤의 칸탈로프멜론을 수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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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배중인 칸탈로프 메론 모습© News1

(예산=뉴스1) 심영석 기자 =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신소득 작목인 ‘칸탈로프멜론’을 신암면 탄중리에서 내달 5일께 첫 출하한다고 29일 밝혔다.

센터는 신암면 탄중리 전유성씨(60) 등 4개 농가에 4월 상순에서 6월 중순까지 1.3㏊ 규모의 칸탈로프멜론을 심어 이번에 기능성 멜론을 출하한다.

이번에 1600여통 출하를 시작으로 9월25일까지 총 41톤의 칸탈로프멜론을 수확할 예정이다.

칸탈로프멜론의 가격은 통 당(1.5∼2.5㎏) 7000원 선으로, 하우스 1동당(495㎡) 560만 원 정도의 소득이 예상된다.

특히 일반 멜론보다 가격이 두배 가까이 높아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칸탈로프멜론은 유럽에서 재배하는 멜론으로 혈관 건강식으로 알려져 있으며 향이 좋다.

yssim196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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