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월드컵] '한 방 보여준 태극전사' 최종 19위..4년 전보다 8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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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2018 러시아월드컵 최종 순위 19위를 기록했다.
대회 조별리그가 모두 끝난 29일(한국시간) 현재 우리 대표팀은 조별리그 1승2패(승점 3)로 F조 3위를 기록한 채 대회를 마감했다.
16강에 오르지 못한 나라들을 기준으로는 전체 3위에 해당한다.
우리나라는 2014년 브라질월드컵에서 조별리그 1무2패로 탈락하며 32개국 중 27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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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우리나라가 2018 러시아월드컵 최종 순위 19위를 기록했다. 4년 전 브라질월드컵 때보다 8계단 순위가 올랐다
대회 조별리그가 모두 끝난 29일(한국시간) 현재 우리 대표팀은 조별리그 1승2패(승점 3)로 F조 3위를 기록한 채 대회를 마감했다. 본선에 오른 32개국 가운데 순위는 19위. 16강에 오르지 못한 나라들을 기준으로는 전체 3위에 해당한다. 우리나라는 2014년 브라질월드컵에서 조별리그 1무2패로 탈락하며 32개국 중 27위에 머물렀다. 이번에는 마지막 경기에서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위 독일을 물리치는 이변을 연출하며 순위를 끌어올렸다.
16강 진출에 실패한 나라 가운데 최고 순위인 17위는 세네갈이 차지했다. 세네갈은 H조에서 1승1무1패(승점 4)에 골득실차(0)와 다득점(4골)까지 일본과 동률을 이뤘으나 예선 3경기에서 받은 옐로카드가 6장으로 일본(4장)보다 많아 3위로 밀렸다. 국제축구연맹(FIFA)이 처음 도입한 페어플레이 점수 제도 때문이다. 일본은 새로운 규정의 수혜로 아시아 국가로는 유일하게 16강에 올랐다.
대회 최하위는 G조에서 3패로 탈락한 파나마다. A조 이집트도 3패를 기록했으나 골득실차에서 파나마(-9)가 이집트(-4)보다 처졌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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