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화산' 2천m까지 연기, 공항 폐쇄 언제까지? "신혼여행 코앞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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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섬의 아궁 화산이 분화해 화산재를 뿜어 발리 응우라라이 국제공항이 일시 폐쇄됐다.
27일 밤 10시 21분께 아궁 화산은 분화해 상공 2천m까지 연기를 뿜어 올린 것을 시작으로 대량의 화산재를 뿜어 올리고 있다.
이에 수토포 대변인은 "분화구에선 화산재와 연기가 솟아오르고 있으며, 용암이 차오르는 듯 붉은 빛도 관측된다"면서 "상황에 따라 공항 폐쇄가 더 연장될 수도 있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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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아이뉴스24 이상우 기자]발리 섬의 아궁 화산이 분화해 화산재를 뿜어 발리 응우라라이 국제공항이 일시 폐쇄됐다.
인도네시아 국가재난방지청 대변인은 현지시각으로 29일 오전 3시부터 오후 7시까지 응우라라이 국제공항의 운영을 중단한다고 전했다.
27일 밤 10시 21분께 아궁 화산은 분화해 상공 2천m까지 연기를 뿜어 올린 것을 시작으로 대량의 화산재를 뿜어 올리고 있다.
이에 수토포 대변인은 "분화구에선 화산재와 연기가 솟아오르고 있으며, 용암이 차오르는 듯 붉은 빛도 관측된다"면서 "상황에 따라 공항 폐쇄가 더 연장될 수도 있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혼여행이 코앞인데ㅜㅜ" "발리 사는 분들 불안하겠다" "자연은 무서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상우기자 lsw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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