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한국 대신 영국행..대표팀은 29일 귀국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축구대표팀 주장 기성용(29)이 동료들과 함께 귀국하지 않고 바로 영국으로 향한다.
대표팀 관계자는 28일(한국 시간) "기성용 선수를 제외한 22명의 선수가 귀국한다"면서 "기성용 선수만 개인적인 일정이 있어 영국으로 이미 출발했다"고 전했다.
기성용은 올 시즌 후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스완지시티와 결별하고 새로운 팀을 찾고 있다.
기성용은 EPL 팀으로 이적을 희망하는 가운데 몇 군데로부터 영입 타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표팀 관계자는 28일(한국 시간) “기성용 선수를 제외한 22명의 선수가 귀국한다”면서 “기성용 선수만 개인적인 일정이 있어 영국으로 이미 출발했다”고 전했다. 기성용은 올 시즌 후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스완지시티와 결별하고 새로운 팀을 찾고 있다.
기성용의 아버지 기영옥 광주FC 단장은 “(기) 성용이와 통화를 하지 못해 왜 영국으로 가는지는 파악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기성용은 EPL 팀으로 이적을 희망하는 가운데 몇 군데로부터 영입 타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기성용이 이적 문제로 영국으로 가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대표팀은 한국 시간으로 29일 오전 5시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에는 당일 오후 1시 50분에 도착할 예정이다.
임정우 (happy23@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태임, 연예계 완전 떠났다..SNS·포털사이트 프로필 삭제
- 멕시코에 '서울 수프·손흥민 갈빗살' 등장 "우리 모두 한국인"
- [단독] 멕시코 크리스티안 다니엘 미안해요..맥주 살게요 (인터뷰)
- '조현우 닮아 영광' 조권·슬리피 '메시지 많이 받았다'
- 한국, 독일 격파..월드컵 역사상 최대 이변 3위
- '욕받이 수비수'에서 '카잔의 기적' 주역이 된 김영권
- [영상] "솔직히 멋진 스윙하고 싶습니다"..최호성의 솔직한 속마음
- 멕시코는 창피하게 16강 진출했지만 한국은 영광스럽게 탈락했다
- [연예계 주52시간제]기획사 인력충원이 정답?
- '월드컵 탈락' 대표팀, 러시아서 조기 귀국..내일 인천 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