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맑음' 이창욱, 하승리-진주형 짝사랑 알았다

뉴스엔 2018. 6. 28.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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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욱이 하승리 진주형의 짝사랑을 알았다.

6월 28일 방송된 KBS 1TV 저녁 일일드라마 '내일도 맑음' 37회 (극본 김민주/연출 어수선)에서 박도경(이창욱 분)은 황지은(하승리 분)의 짝사랑을 도우려 질투심 유발 작전을 썼다.

강하늬는 짝사랑하는 박도경과 황지은의 포옹에 경악했다.

황지은은 "강하늬씨 좋아해요? 아니면 눈치 챘어요?"라고 물었고, 박도경은 "남자들은 가끔 둔할 때가 많다. 남자가 이럴 때는 질투심 유발이 먹힌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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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욱이 하승리 진주형의 짝사랑을 알았다.

6월 28일 방송된 KBS 1TV 저녁 일일드라마 ‘내일도 맑음’ 37회 (극본 김민주/연출 어수선)에서 박도경(이창욱 분)은 황지은(하승리 분)의 짝사랑을 도우려 질투심 유발 작전을 썼다.

박도경은 길거리에서 물세례를 맞을 뻔한 황지은을 품에 안아 막았고, 마침 그 모습을 회사로 돌아오던 강하늬(설인아 분)와 이한결(진주형 분)이 목격했다. 강하늬는 짝사랑하는 박도경과 황지은의 포옹에 경악했다.

이어 박도경은 아예 황지은을 집까지 데려다줄 것처럼 행동해 강하늬를 더 경악하게 했다. 얼떨결에 박도경과 함께 나온 황지은은 “왜 그러냐. 자꾸 그러면 뭐라도 있어 보이지 않냐”며 당황했다.

이에 박도경은 “그럼 작전 성공이죠. 질투심 유발 작전”이라고 말했다. 황지은은 “강하늬씨 좋아해요? 아니면 눈치 챘어요?”라고 물었고, 박도경은 “남자들은 가끔 둔할 때가 많다. 남자가 이럴 때는 질투심 유발이 먹힌다”고 답했다.

그와 함께 박도경은 앞서 이한결과 함께 있던 황지은의 환한 미소를 목격한 일을 기억했다. (사진=KBS 1TV ‘내일도 맑음’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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