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스 소희 "한 달 동안 미국 댄스 유학, '찰랑찰랑' 안무 창작에 큰 도움"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2018. 6. 28. 17:33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걸그룹 엘리스의 멤버 소희가 한 달 일정의 미국 댄스 유학으로 변한 점을 밝혔다.

소희는 28일 오후 4시 서울 삼성동 섬유센터 이벤트홀에서 열린 엘리스의 세 번째 미니앨범 <썸머 드림(Summer Dream)>의 쇼케이스에 참여했다. 엘리스는 이날 무대에서 타이틀곡 ‘썸머 드림’을 시작으로 수록곡 ‘찰랑찰랑’ ‘챙겨주고 싶어’ 등 세 곡의 무대를 선보였다.

걸그룹 엘리스의 소희가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대치동 섬유센터 이벤트홀에서 열린 세 번째 미니앨범 ‘써머 드림(SUMMER DREAM)’ 발매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소희는 지난해 방송된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 시즌6>의 준우승자로 출연 이후 바로 SBS <본격연예 한밤>의 큐레이터로 합류하면서 주가를 높였다. 그는 지난해 말 방송 출연을 접고 미국으로 한 달 동안 댄스 유학을 결정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소희는 “감사하게도 춤에 대해 깊게 알아보라는 기회를 회사에서 주셨다. 원래 외국을 자주 못 갔는데 다양한 문화를 제 눈으로 보면서 도움을 받았다”고 말하면서 “이번 활동에서 수록곡 ‘찰랑찰랑’의 안무를 우리가 직접 짰다. 원래 안무를 짜는데 애를 먹는 편인데 한 달 동안의 경험이 안무를 짜는데 굉장히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들의 타이틀곡 ‘썸머 드림’은 청량함과 상큼함을 강조한 신디사이저와 기타 사운드를 깔고 여름이라는 계절이 주는 설렘을 순수한 소녀의 입장에서 표현하고 있다. 엘리스의 신곡 ‘썸머 드림’은 28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들을 수 있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