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최근 홍대 롯데 엘큐브 1층에 자사의 첫 번째 캐릭터 매장인 '넷마블스토어'를 열었다.
넷마블스토어에서는 '모두의마블', '세븐나이츠' 등 넷마블 인기 게임의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캐릭터 상품을 만날 수 있다. 또 ㅋㅋ, 토리, 밥, 레옹으로 구성된 넷마블프렌즈 상품도 판매한다. 넷마블은 피규어, 양말, 퍼즐, 쿠션, 폰케이스 등 300여종이 넘는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넷마블 측은 "지난 4월 6일 넷마블스토어 오픈 이후 한 달 만에 6만명의 고객이 방문하고 두 달여 만에 약 13만명이 다녀갔다며 "연내 넷마블스토어 추가 오픈을 통해 이용자들과의 접점을 넓혀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넷마블 측은 이 같은 흥행이 게임의 캐릭터를 잘 재현한 실용성 높은 상품에 넷마블 인지도를 결합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넷마블은 이미 2013년부터 게임 IP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출시해 팝업스토어를 열고, TV 애니메이션 등을 선보이며 라이센스 사업을 활발히 진행해 왔다. .
넷마블은 곧 넷마블프렌즈 핸디 선풍기, 비닐파우치, 세븐나이츠 아크릴 피규어 등 신상품도 출시도 앞두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인기 게임 IP를 보유한 게임사는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어 보다 손 쉽게 캐릭터 시장에 진출할 수 있고 브랜드 인지도 향상, 수익성 등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넷마블은 최근 홍대 롯데 엘큐브 1층에 자사의 첫 번째 캐릭터 매장인 '넷마블스토어'를 열었다. 넷마블 스토의 전경
넷마블스토어에서는 '모두의마블', '세븐나이츠' 등 넷마블 인기 게임의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캐릭터 상품을 만날 수 있다. 또 ㅋㅋ, 토리, 밥, 레옹으로 구성된 넷마블프렌즈 상품도 판매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