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랑' 최민호, 캐릭터 스틸 공개..맨몸 액션까지 직접 소화

장수정 기자 2018. 6. 28.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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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인랑'에서 배우 최민호가 강렬한 모습을 선보인다.

'인랑'(감독 김지운·제작 루이스픽쳐스) 측은 28일 최민호의 스틸을 공개했다.

스틸 속 최민호는 극 중 장진태(정우성)의 심복이자 특기대의 핵심 대원 김철진 역을 맡아 강렬한 모습을 선보인다.

김지운 감독은 최민호에 대해 "물불을 가리지 않는 열정을 가진 배우다. 이번 영화에서도 정말 만족스러운 한 장면을 구현했다. 관객들이 어떤 반응을 보여줄지 궁금하다"고 말해 기대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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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랑 최민호

[티브이데일리 장수정 기자] 영화 '인랑'에서 배우 최민호가 강렬한 모습을 선보인다.

'인랑'(감독 김지운·제작 루이스픽쳐스) 측은 28일 최민호의 스틸을 공개했다.

'인랑'은 남북한이 통일준비 5개년 계획을 선포한 후 반통일 테러단체가 등장한 혼돈의 2029년, 경찰 조직 특기대와 정보기관인 공안부를 중심으로 한 절대 권력기관 간의 숨 막히는 대결 속 늑대로 불리는 인간병기 인랑의 활약을 그린 작품이다.

스틸 속 최민호는 극 중 장진태(정우성)의 심복이자 특기대의 핵심 대원 김철진 역을 맡아 강렬한 모습을 선보인다. 최민호가 연기한 김철진은 특기대의 에이스로, 모든 작전에서 임중경(강동원)의 뒤에서 그를 지키는 엄호조다. 장진태의 오른팔이자 심복으로, 특기대를 말살하려는 공안부의 음모를 막기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최민호는 캐릭터에 대한 심도 깊은 고민은 물론, 실제 특기 대원과 같은 높은 강도의 훈련을 받으며 맨몸 액션까지 소화하는 열정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최민호는 자신의 캐릭터에 대해 "김철진은 신뢰가 가고, 믿음을 줄 수 있는 캐릭터라는 것을 표현해야겠다고 생각했다. 행동 하나, 인물들과의 대립, 관계를 표현하기 위해 많은 신경을 썼다"고 말했다. 김지운 감독은 최민호에 대해 "물불을 가리지 않는 열정을 가진 배우다. 이번 영화에서도 정말 만족스러운 한 장면을 구현했다. 관객들이 어떤 반응을 보여줄지 궁금하다"고 말해 기대를 높였다.

'인랑'은 7월 25일 개봉해 관객들을 만난다.

[티브이데일리 장수정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영화 '인랑' 스틸]

인랑|최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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