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하이라이트..스타들도 감동 "태극전사 고생하셨습니다"

온라인이슈팀 2018. 6. 28.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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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 11시(한국시간) 러시아 카잔 아레나에서 러시아 월드컵 F조 한국과 독일 경기가 열렸다.

한편 한국은 27일(한국시간) 러시아 카잔의 카잔 아레나에서 열린 독일과의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F조 조별 리그 최종 3차전에서 후반 추가 시간에 터진 김영권, 손흥민의 연속골로 2대 0으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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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신혜 SNS

27일 오후 11시(한국시간) 러시아 카잔 아레나에서 러시아 월드컵 F조 한국과 독일 경기가 열렸다. 이날 한국 축구 대표팀은 독일을 상대로 2대0 승리를 거뒀다. 경기 직후 연예인들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글을 남기며 한국 대표팀의 활약에 감격을 감추지 못했다.

배우 윤균상은 "눈물이 줄줄. 16강을 못 갔어도 이렇게 행복하다. 독일의 최초 조별리그 탈락. 세계 최강 독일을 상대로 2대 0 승리. 투지라는 단어를 눈으로 봤다. 얼마나 마음고생이 심했을까. 한 뼘 더 성장할 선수들에게 더 큰 기대와 관심과 사랑을"라는 글을 남겼다.

몇 분 뒤 윤균상은 "아니야 나도 울었어"라며 방송 화면에 코멘트를 담아 눈길을 끌었다.

배우 정해인은 "대한민국 축구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감동입니다! 정말 최선을 다하셨습니다! 최고였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경기 후 선수들이 서로 껴안으며 승리에 기뻐하는 모습을 올렸다.

가수 하하는 "해내셨군요! 해내셨어요! 하. 감사합니다. 저도 이런 축구가 보고 싶었습니다. 맘 편히 돌아오세요. 사랑해요! 대한민국"라고 적었다. AOA 설현은 "수고하셨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축구 국가대표팀의 사진을 게재했다.

박신혜는 "와..정말..눈물이 주륵주륵. 감동이었어요. 태극전사 고생하셨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배우 소이현은 “감사합니다! 고생하셨습니다”라고 적었고 은혁은 "고생하셨어요"라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국은 27일(한국시간) 러시아 카잔의 카잔 아레나에서 열린 독일과의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F조 조별 리그 최종 3차전에서 후반 추가 시간에 터진 김영권, 손흥민의 연속골로 2대 0으로 이겼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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