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27일 방송된 SBS 교양 프로그램 '영재발굴단'에 '깜짝' 출연한 댄서 제이블랙(본명 조진수·사진)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대한민국 스트리트 댄스의 일인자로 꼽히는 제이블랙은 파워풀하면서도 특유의 느낌이 있는 독특한 댄서로 알려졌다.

제이블랙은 특히 여성성을 강조한 걸리쉬 댄스에도 굉장히 능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그는 걸리쉬 댄스를 출 때면 제이블랙이라는 이름 대신 '제이핑크'로 활동하며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주기도 한다.

이에 제이블랙은 Mnet ‘댄싱9’과 ‘힛 더 스테이지’,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등 댄스 경연이나 이를 선보일 수 있는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했다.

27일 방송된 SBS 교양 프로그램 '영재발굴단'에 함께 출연한 댄서 제이블랙(=본명 조진수·아래 사진)과 13살 천재 댄서 박시현양.

이날 방송에서 제이블랙은 힙합 댄스계를 주름잡는 13살 천재 댄서 박시현양과 만났다.

뉴스팀 Ace3@segye.com
사진=제이블랙 인스타그램, SBS '영재발굴단' 캡처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