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16강 가능성' 배성재, "우리가 원하는 상황 사례 있어"

스포츠한국 박솔잎 기자 2018. 6. 27.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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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배성재 아나운서가 '2018 러시아월드컵' F조 경우의 수를 언급, 한국의 16강 진출 가능성을 전망했다.

27일 배성재 아나운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마지막 게임] 피파월드컵 역사상 4개국 조별리그 형태에서, 3승-1팀 / 1승 2패-3팀으로 물고 물린 경우의 수는 1950년 브라질 월드컵 딱 한 번 있었습니다. 잉글랜드가 월드컵에 첫 출전 해서 미국에 충격적으로 패했던 그 유명한 조별리그입니다"라며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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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배성재 인스타그램

SBS 배성재 아나운서가 '2018 러시아월드컵' F조 경우의 수를 언급, 한국의 16강 진출 가능성을 전망했다.

27일 배성재 아나운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마지막 게임] 피파월드컵 역사상 4개국 조별리그 형태에서, 3승-1팀 / 1승 2패-3팀으로 물고 물린 경우의 수는 1950년 브라질 월드컵 딱 한 번 있었습니다. 잉글랜드가 월드컵에 첫 출전 해서 미국에 충격적으로 패했던 그 유명한 조별리그입니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당시에는 조 1위팀만 결선리그에 진출하는 시스템이었기 때문에 1승 2패 3팀은 모두 탈락했습니다만, 우리가 원하는 형국을 딱 한 번 기록했던 사례입니다"라며 한국의 16강 진출 가능성을 전망했다. 또 그는 "대한민국 파이팅"이라며 이날 저녁 경기를 앞둔 대표팀을 응원했다.

오는 27일 오후 11시 한국은 독일과 3차전을 갖는다. 현재 상황에서 27일 열리는 멕시코, 스웨덴 경기에서 멕시코가 이기고 한국이 독일을 두 골 차 이상으로 이기면 16강 진출 경우의 수가 발생할 수 있다. 이렇게 될 경우 멕시코 3승, 한국·독일·스웨덴은 각각 1승 2패가 된다.

한편 한국과 독일은 27일 오후 11시(한국시각) 러시아 카잔 아레나에서 맞붙는다.

스포츠한국 박솔잎 기자 psl@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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