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작가 '썰전' 하차에 국민청원까지 등장.."입각시켜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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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작가가 JTBC '썰전'에서 하차한다는 소식에 이와 관련된 청와대 국민청원이 올라왔다.
27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유시민 씨를 입각시켜주세요"라는 청원이 등장했다.
청원인은 "유시민 씨가 '썰전' 방송을 다음 회차로 그만둔다고 한다"라며 "그만두는 사유는 정치와 더 멀어지고 싶고, 본업에 충실해지고 싶어서라고 밝혔다"고 유 작가가 '썰전'을 하차하게 된 이유에 대해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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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작가가 JTBC ‘썰전’에서 하차한다는 소식에 이와 관련된 청와대 국민청원이 올라왔다.
27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유시민 씨를 입각시켜주세요”라는 청원이 등장했다.
청원인은 “유시민 씨가 ‘썰전’ 방송을 다음 회차로 그만둔다고 한다”라며 “그만두는 사유는 정치와 더 멀어지고 싶고, 본업에 충실해지고 싶어서라고 밝혔다”고 유 작가가 ‘썰전’을 하차하게 된 이유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현 정부의 일자리창출정책에 발맞춰 유시민 씨의 취업은 노년일자리창출에 기표로 사용될 것이다. 그리고 정치와 더 멀어지고 싶다는 유시민씨의 바램 또한 이를 통해 충족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청원인은 “공무원 정치 중립 의무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입각하면 공무원 되는 것 아니냐. 정치 중립 의무를 지키다 보면 자연스레 유시민씨는 정치와 멀어질 거다”라고 전했다.
앞서 이날 유 작가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제 정치에서 더 멀어지고 싶어서 정치 비평의 세계와 작별하려 한다”며 하차 의사를 전했다. 그는 지난 2016년 1월부터 약 2년 6개월 동안 진보 측 패널로 출연해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으나 28일 방송을 끝으로 ‘썰전’을 하차하게 됐다.
한편 JTBC ‘썰전’ 제작진 측은 유 작가의 후임으로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를 확정지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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