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선 아픈사랑? "한평생 헛사랑만 하다 끝" 의미심장 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김부선이 또 화제다. SNS를 통해 ‘아픈 사랑’을 언급하며 의미심장한 글을 남긴 것.

김부선은 지난 25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문득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노랫말이 스친다”는 글을 게재하며 “김부선은 자살하지 않을 거다. 라면 먹다가 죽지도 않을 거다”고 적었다.

또한 이와 함께 “MBC 라디오. 안영미 최욱 진행”이라며 “2018년 5월 16일 오후 9시? 녹화”라는 글을 덧붙이기도.

그는 “내게 5.18이란?”이란 글과 함께 안영미 최욱의 에헤라디오 김부선편 풀 라디오 음성을 공유했다.

김부선은 이날 방송에서 아파트 비리를 폭로할 당시부터의 일화를 털어놓았고 영화 홍보를 비롯해 다양한 이야기를 했다.

노래 추천에는 전인권의 ‘헛사랑’을 추천했고 “남 이야기 같지 않다. 저도 한평생 헛사랑만 하다 끝났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김부선은 과거 이재명과의 스캔들로 한동안 도마에 올랐다. 2010년부터 계속됐던 이재명 여배우 스캔들은 지난달 29일 오후 방송된 KBS ‘2018 지방선거 경기도지사 후보 토론회’에서 바른미래당 김영환의 발언으로 다시 화두에 올랐다. 최근까지 이재명 경기도지사 당선인과의 연인관계였음을 주장하며 화제의 중심에 선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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