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슬란드 크로아티아]크로아티아, 아이슬란드전 모드리치-페리시치 제외 주전 전원 휴식

정성래 2018. 6. 27. 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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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가 주전들을 대거 제외하고 아이슬란드전에 나선다.

크로아티아와 아이슬란드는 27일(한국시간) 오전 3시 러시아 로스토프 아레나에서 열리는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D조 3차전 맞대결을 펼친다.

아이슬란드에는 대진에서 약간의 이득을 봤다.

이미 16강을 확정 지은 크로아티아는 아르헨티나전에 뛰었던 선수들 중 루카 모드리치, 이반 페리시치를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을 모두 벤치로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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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크로아티아가 주전들을 대거 제외하고 아이슬란드전에 나선다.

크로아티아와 아이슬란드는 27일(한국시간) 오전 3시 러시아 로스토프 아레나에서 열리는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D조 3차전 맞대결을 펼친다.

현재 1무1패를 기록 중인 아이슬란드가 16강에 오를 확률은 크지 않다. 일단 무조건 승리를 챙겨야 한다. 이후 나이지리아-아르헨티나의 경기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 나이지리아가 이길 경우에는 탈락이 확정되며, 아르헨티나가 이기거나 무승부로 끝날 경우에는 골득실과 다득점을 따져봐야 한다.

아이슬란드에는 대진에서 약간의 이득을 봤다. 이미 16강을 확정 지은 크로아티아는 아르헨티나전에 뛰었던 선수들 중 루카 모드리치, 이반 페리시치를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을 모두 벤치로 보냈다.

로브레 칼리니치가 골문을 지키고, 베르단 콜루카, 두에 칼레타-카르가 중앙 수비를 구성한다. 틴 예드바이와 요시프 피바리치가 측면 수비로 출격한다.

밀란 바델리와 모드리치가 중원을 구성하고, 페리시치와 마테오 코바치치, 마르코 피아차가 2선에서 공격을 지원한다. 원톱은 안드레이 크라마리치가 나선다.

이에 맞서는 아이슬란드는 알프레드 핀보가손이 원톱으로 나선다. 2선에는 길피 시구르드손, 비르키르 비아르드나손, 요한 구드문드손이 출격한다. 아론 군나르손, 에밀 할프레드손이 중원을 구성한다.

회르뒤르 마그누손, 라그나르 시구르드손, 스베르릴 잉가손, 비르키르 사에바르손이 포백으로 나서고 한네스 할데르손 골키퍼가 골문을 지킨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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