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이인규 '논두렁 시계' 폭로 면피용"

입력 2018. 6. 26.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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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을 수사한 이인규 전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장이 '논두렁 시계' 보도의 배후가 국가정보원이었다고 폭로한 것과 관련해 면피용 주장이라며 검찰 조사를 촉구했습니다.

그러면서 검찰 과거사 진상조사단은 이제 신속한 조사를 시작해야 한다며 강제수사까지도 고려해야 할 사안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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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을 수사한 이인규 전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장이 '논두렁 시계' 보도의 배후가 국가정보원이었다고 폭로한 것과 관련해 면피용 주장이라며 검찰 조사를 촉구했습니다.

백혜련 대변인은 이 전 중수부장의 의심스러운 언론 플레이의 실체적 진실을 규명하기 위해서는 수사가 불가피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검찰 과거사 진상조사단은 이제 신속한 조사를 시작해야 한다며 강제수사까지도 고려해야 할 사안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백 대변인은 지난해 국정원 개혁위 조사 결과 국정원 개입 여부가 확인되지 않았다며, 명확한 것은 당시 국정원과 검찰이 부적절한 관계에 있었던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염혜원[hye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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