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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숙 작가 측 “이혼설 사실 무근, 루머 강력 대응”

입력 2018.06.26 11:01수정 2018.06.26 11:01


[공식] 김은숙 작가 측 “이혼설 사실 무근, 루머 강력 대응”


김은숙 작가 측이 이혼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26일 김은숙 작가 측은 "관련한 루머는 사실 무근이다"라며 "김은숙 작가는 남편, 아이와 최근까지도 아주 좋은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이어 "사실 무근의 루머에 대해 그리고 이 루머가 양산될 시에는 강력 대응하겠다"며 강경한 입장을 보이며 "김은숙 작가는 현재 최종고 집필에 몰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 매체는 김은숙 작가가 사업가 A씨와 최근 이혼했다고 보도했나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판명됐다. 김은숙 작가 역시 SNS를 통해 직접 "이혼 안 했다. 저희 세 식구 잘 살고 있다. 사실 확인도 없이 이런 기사가 나갔다"고 당혹스러움을 호소하고 있다.

한편 김은숙 작가는 2004년 '파리의 연인' '시크릿 가든' '신사의 품격' '상속자들' 뿐만 아니라 '태양의 후예' '도깨비' 등을 집필한 스타작가다. 김은숙 작가는 26일 열리는 새 tvN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 제작발표회에 최종회 집필을 이유로 불참을 알린 바 있다.

이하 화앤담픽처스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십니까. 화앤담픽처스입니다.

먼저 김은숙 작가와 관련한 루머는 사실 무근임을 명백히 말씀드립니다.

김은숙 작가는 남편, 아이와 최근까지도 아주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무엇보다 김은숙 작가는 현재 좀 더 완벽한 ‘미스터 션샤인’의 결말을 만들기 위해, 최종고 집필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제작발표회 불참까지 결정한 상황에서 이런 보도가 나와 심히 안타깝습니다.

사실 무근의 루머에 대해 그리고 이 루머가 양산될 시에는 강력 대응하겠습니다.

/ekqls_star@fnnews.com fn스타 우다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