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산' 박정민X김고은, 지우고 싶은 '흑역사' 스틸 공개

장수정 기자 2018. 6. 26.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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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변산' 속 배우 박정민과 김고은의 풋풋한 모습이 포착됐다.

'변산'(감독 이준익·제작 변산문화산업전문유한회사) 측은 26일 박정민과 김고은의 스틸을 공개했다.

'변산'은 꼬일 대로 꼬인 순간, 짝사랑 선미(김고은)의 꼼수로 흑역사 가득한 고향에 강제 소환된 무명 래퍼 학수(박정민)의 위기를 그린 영화다.

스틸에는 극 중 학수와 선미 역을 맡은 박정민과 김고은의 학창 시절 장면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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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산 박정민 김고은

[티브이데일리 장수정 기자] 영화 '변산' 속 배우 박정민과 김고은의 풋풋한 모습이 포착됐다.

'변산'(감독 이준익·제작 변산문화산업전문유한회사) 측은 26일 박정민과 김고은의 스틸을 공개했다.

'변산'은 꼬일 대로 꼬인 순간, 짝사랑 선미(김고은)의 꼼수로 흑역사 가득한 고향에 강제 소환된 무명 래퍼 학수(박정민)의 위기를 그린 영화다.

스틸에는 극 중 학수와 선미 역을 맡은 박정민과 김고은의 학창 시절 장면이 담겨 있다. 먼저 고등학생 학수는 일자 앞머리와 헐렁한 교복 차림으로 '스웨그' 넘치는 래퍼의 모습과는 정반대의 비주얼을 선보인다. 박정민은 비주얼은 촌스럽지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편안한 모습을 보여줘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이어 김고은의 앳된 모습이 포착됐다. 김고은은 박정민을 바라보며 수줍은 미소를 짓고 있어 극 중 학수와 선미 두 사람 사이에 어떤 흑역사가 있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촌스럽지만 따뜻한 감성과 분위기가 담긴 '변산'은 다음 달 4일 개봉한다.

[티브이데일리 장수정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영화 '변산' 스틸]

김고은|박정민|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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