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과 거짓말' 오승아, 폭풍전개 속 악녀 역할로 완벽 변신

기사승인 2018-06-26 10:08:40
- + 인쇄

'비밀과 거짓말' 오승아, 폭풍전개 속 악녀 역할로 완벽 변신'비밀과 거짓말'속 오승아가 시시때때로 가면을 바꾸는 악녀 역을 소화해내며 안방극장의 흥미를 돋궜다.

지난 25일 첫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비밀과 거짓말’에서 오승아는 출세와 야망을 실현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악녀 신화경으로 분했다. 화경(오승아)은 신입 아나운서 공개방송에서 임팩트 있는 모습으로 첫 등장해 최종 면접에 합격했다. 친구인 우정(서해원)과 최종 면접에 합격한 화경은 우정의 엄마이자 자신의 멘토인 주원(김혜선)의 집에서 식사를 하며 축하를 했다. 두 사람과 있는 내내 화경은 친구같이 다정하고 편안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화경은 극중에서 재벌인 미성그룹의 입양아. 부모님과 할아버지와 지낼 때는 자신의 본 모습을 숨긴 채 진짜 신화경으로 살아 가기 위해 철저히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친아버지인 춘성이 등장하며 보육원에서 화경과 같이 지냈던 친구 순영을 만나 자신이 입양아라는 것을 들킬 위기에 처했다.

첫 방송부터 빠른 전개로 화제가 된 MBC 일일드라마 ‘비밀과 거짓말’은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 15분 방송된다. 

이은지 기자 onbge@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
친절한 쿡기자 타이틀
모아타운 갈등을 바라보며
오세훈 서울시장이 역점을 둔 도시 정비 사업 중 하나인 ‘모아타운’을 두고, 서울 곳곳이 찬반 문제로 떠들썩합니다. 모아타운 선정지는 물론 일부 예상지는 주민 간, 원주민·외지인 간 갈등으로 동네가 두 쪽이 난 상황입니다. 지난 13일 찾은 모아타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