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공항서 대한항공 여객기와 아시아나 여객기 추돌

입력 2018.06.26 (09:29) 수정 2018.06.26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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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공항에서 대한항공 여객기와 아시아나 항공 여객기가 부딪치는 사고가 났습니다.

오늘(26일) 오전 8시 10분쯤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 유도로에서 아시아나 항공기의 오른쪽 날개 끝 부분이 대한항공 여객기 꼬리 부분에 부딪쳤습니다. 이 사고로 두 여객기의 기체 일부가 파손됐습니다. 두 항공기는 승객을 태울 예정이었으며 사고 당시에 탑승객은 없었고 현재까지 부상자도 보고되지 않고 있습니다.

사고는 아시아나 여객기가 차량에 연결돼 이동하다 대한항공 여객기와 부딪친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사고가 난 대한항공 여객기는 편명 KE2725기로 오전 9시 5분 일본 오사카로 떠날 예정이었으며 아시아나 여객기는 OZ3355편으로 중국 베이징으로 갈 예정이었습니다.

한국공항공사는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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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포공항서 대한항공 여객기와 아시아나 여객기 추돌
    • 입력 2018-06-26 09:29:22
    • 수정2018-06-26 10:27:19
    사회
김포공항에서 대한항공 여객기와 아시아나 항공 여객기가 부딪치는 사고가 났습니다.

오늘(26일) 오전 8시 10분쯤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 유도로에서 아시아나 항공기의 오른쪽 날개 끝 부분이 대한항공 여객기 꼬리 부분에 부딪쳤습니다. 이 사고로 두 여객기의 기체 일부가 파손됐습니다. 두 항공기는 승객을 태울 예정이었으며 사고 당시에 탑승객은 없었고 현재까지 부상자도 보고되지 않고 있습니다.

사고는 아시아나 여객기가 차량에 연결돼 이동하다 대한항공 여객기와 부딪친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사고가 난 대한항공 여객기는 편명 KE2725기로 오전 9시 5분 일본 오사카로 떠날 예정이었으며 아시아나 여객기는 OZ3355편으로 중국 베이징으로 갈 예정이었습니다.

한국공항공사는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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