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바로가기

기사 상세

방송·TV

[종합]`비행소녀‘ 예은, 스릴 만점 ‘트랙 데이’… 서킷 체험X떼빙까지 ‘아찔’

전한슬 기자
입력 : 
2018-06-26 00:24:16
수정 : 
2018-06-26 10:45:23

글자크기 설정

사진설명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비행소녀’ 사유리의 난자 맞춤 라이프와 예은의 첫 서킷 체험이 그려졌다.

25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비행소녀’에서는 사유리아 이본, 예은의 특별한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사유리는 냉동 난자 시술을 위한 '난자 맞춤 라이프' 일상을 공개했다. 그는 “당장 아이를 낳지 않아도 미리 준비하는 게 좋다”면서 결혼과 임신에 대한 소신을 밝혔고, 난자 보관과 확인에 적극적으로 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지켜보던 비행소녀들도 큰 관심을 표했다. 특히 이본은 난자 보관 적기가 35~40세라는 소리에 “나는 벌써 안 되는 거 아니냐”며 걱정하기도 했다. 이에 사유리는 난자의 나이와 사람의 나이는 다르다며 적극 추천했고, 이본 역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후 사유리의 새로운 비혼 하우스가 공개됐다. 보약으로 가득 찬 냉장고부터 일본 책으로 가득 찬 책장, 강아지 모모코와 오리코가 이목을 끌었다. 사유리는 11년 동안 키운 모모코가 시한부 상태라며 “하루라도 더 같이 있는 게 중요하다”는 심경을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본은 신효범을 찾아갔다. 신효범은 ‘장군님’이라는 별명답게 이본조차 휘어잡는 카리스마를 발휘했다. 이본은 “저도 무서운 사람이 있다”면서 “효범 언니는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이본은 신효범에게 전원생활에 대한 조언을 구했다. 신효범은 “평수가 너무 크면 힘들다. 일이 너무 많고 계절 별로 해줘야 할 일이 너무 많다”는 현실적인 조언과 더불어 전원생활의 낭만을 전했다. 또 직접 그린 도면으로 진지한 설명을 하고 전원생활을 적극 추천해 이본의 목표를 확고히 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한편 예은은 트랙 데이를 맞아 강원도 인제로 향했다. 그는 같은 취미를 가진 여자들을 만나고 싶어 동호회를 찾게 됐다고 고백했고, 이어 첫 서킷 체험에 도전했다. 마침 예은의 서킷 체험을 담당한 레이서도 여자였다.

예은은 질주하는 차에서 멀미를 호소하다가도 감탄을 연발했다. 그는 서킷 체험이 무서웠냐는 질문에 “몸이 땅으로 꺼지는 느낌”이라고 표현했다. 또 교통사고에 대한 경험과 공포감을 털어놓으면서도 직접 서킷 실전에 도전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후 예은과 동호회 회원들의 만남이 그려졌다. 예은은 우연히 학창시절 동창의 동생을 만나 반갑게 인사했고, 차를 구경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후 동호회 회원들과의 첫 떼빙 경험에 아찔한 순간을 그려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가 마음에 들었다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