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날씨] 출근길 전국 장맛비..수도권 최고 120mm↑

이지원 2018. 6. 25.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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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차 폭염과 먼지까지 해소시켜줄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장마전선은 중국 중부지방에서 서해로 들어와 제주도부터 영향을 주겠습니다.

이미 제주 곳곳에 비가 시작된 상황이고요.

내일 새벽에는 전남 해안에 그리고 아침이면 전국적으로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장마전선은 한 주 내내 우리나라를 오르내리며 비를 뿌리겠는데요.

수도권과 강원도는 당장 내일 출근시각 무렵부터 강하게 쏟아질 것으로 예상이 되고 그사이 충청과 남부지방은 소강상태에 들었다가 모레 새벽에 국지적으로 강하게 내리겠습니다.

모레까지 예상되는 비의 양은 호남에 최고 200mm 이상, 영남은 80~150mm, 서울을 포함한 중부지방도 많은 곳은 최대 120mm이상입니다.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에는 호우예비특보가 내려졌고요.

중부 서해안에는 강풍예비특보도 내려진 상황입니다.

장마 초반부터 강한 비가 예상되는 만큼 피해 없도록 대비를 철저히 해 주셔야겠습니다.

폭염은 누그러지겠습니다.

아침기온 서울 22도, 대구 21도, 광주가 23도로 높게 출발하겠지만 한낮에는 서울의 기온이 24도, 대구 29도, 광주가 28도로 오늘보다 최고 8도가량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서울, 경기와 강원도의 비는 모레 아침에 그치겠고 이후 주 후반까지는 주로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오다가 주말에 또 전국적으로 장맛비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김지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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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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