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공사장서 날아온 쇠구슬에 미용실 유리창 파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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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미용실 유리창이 갑자기 날아온 쇠구슬에 파손되는 일이 발생했다.
25일 부산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전 11시 30분께 부산 동구 수정동에 있는 한 미용실 유리창에 지름 0.5㎝가량의 쇠구슬이 박혔다.
경찰 관계자는 "공사장 측에서 미용실 측에 피해를 보상해주기로 했지만 쇠구슬은 공사현장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이라 어떤 경로를 통해 날아왔는지 확인을 해봐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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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부산서 미용실 유리창이 갑자기 날아온 쇠구슬에 파손되는 일이 발생했다.
25일 부산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전 11시 30분께 부산 동구 수정동에 있는 한 미용실 유리창에 지름 0.5㎝가량의 쇠구슬이 박혔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미용실 유리창에 3cm가량 금이 갔다.
목격자 A(62) 씨는 "쇠구슬이 건너편 공사장 쪽 안전펜스를 뚫고 미용실 유리창에 박혔다"며 "두 발짝만 옆에 있었으면 크게 다쳤을 것"이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공사장 펜스 안쪽에서 쇠구슬이 날아온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경위를 캐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공사장 측에서 미용실 측에 피해를 보상해주기로 했지만 쇠구슬은 공사현장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이라 어떤 경로를 통해 날아왔는지 확인을 해봐야 한다"고 밝혔다.
handbroth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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