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훈, 감독 데뷔작 첫 시동..대규모 오디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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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재훈이 영화 '대가리-쎈 놈들의 반란'을 통해 감독 데뷔한다.
'대가리-쎈 놈들의 반란'(감독 박재훈·제작 푸른잎 프로덕션) 측은 25일 최근 감독으로 변신한 박재훈이 배우 오디션을 마치며 화려한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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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장수정 기자] 배우 박재훈이 영화 '대가리-쎈 놈들의 반란'을 통해 감독 데뷔한다.
'대가리-쎈 놈들의 반란'(감독 박재훈·제작 푸른잎 프로덕션) 측은 25일 최근 감독으로 변신한 박재훈이 배우 오디션을 마치며 화려한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고 밝혔다.
'대가리-쎈 놈들의 반란'은 학생들이 모인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2학년 현동과 3학년 운도의 갈등을 담은 영화다. 사회의 축소판인 고등학교 안에서 치열하게 벌어지는 그들만의 생활사를 리얼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대가리-쎈 놈들의 반란'은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6일간 서울 이태원에 위치한 푸른잎 프로덕션에서 오디션을 진행했다. 무려 천 명이 넘는 배우들이 참가해 넘치는 재능과 톡톡 튀는 끼를 선보였다. 또한 박재훈 감독이 실력 있는 신인 배우들을 발굴하기 위해 프로필 및 자유연기에 제약을 두지 않으면서 예측 불가능한 재능을 가진 신인 배우들이 대거 몰렸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 날 오디션 현장에는 고난도 액션을 보여야 하는 두 주인공 현동과 운도 역할을 위해 절권도, 복싱, 유도는 물론 비보잉 배우들이 총출동해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패기 가득한 지원자들의 연기에 대한 열정이 기대감을 높이며 완성도 높은 영화의 탄생을 짐작케 했다.
또한 '대가리-쎈 놈들의 반란'에는 감독으로서 첫 발을 내딛는 박재훈을 비롯해 한국인 최초로 몽골에 진출, 확고하게 자리를 잡은 장유근 감독이 슈퍼바이저로 참여한 것은 물론, CF와 영화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감각적인 영상을 만들어내고 있는 변준석 촬영감독이 의기투합해 이목을 끈다.
감독으로서 데뷔를 앞두고 있는 박재훈은 "수많은 지원자들을 만나면서 발성-연기-액션 등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는 배우들이 이렇게나 많다니 정말 충격이었다"며 "오디션에서부터 전율을 주는 연기를 보고 나니 벌써부터 촬영 현장이 기다려진다"는 소감을 밝혔다.
제작사 푸른잎 프로덕션은 "이번 오디션은 기존의 배우들은 물론 신인 배우들까지 모두 만나볼 수 있어서 그 의미가 남달랐다"며 "오디션을 통해 만나게 된 훌륭한 배우들과 이제는 배우가 아닌 감독으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박재훈 감독에게 뜨거운 응원 부탁드린다"고 했다.
[티브이데일리 장수정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푸른잎 프로덕션]
박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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