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 옆 사진관]'6·25전쟁 속 민초의 삶' 사진으로 보니..

2018. 6. 25.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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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제68주년을 맞은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2층 로비에서 6.25전쟁 당시 참전했던 고 토마스 휴튼 상사가 촬영한 사진 전시회가 열렸다.

사진을 촬영한 토마스 휴튼 상사는 1910년 미국 오클라호마 포룸지역에서 출생.

2차세계대전에 참전해 중국-버마-인도 지구에서 복무했으며 6.25전쟁 당시에 미8군 91중차량 정비중대에서 일등상사로 복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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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대구역앞 광장. 한 여성이 머리에 짐을 지고 서있다.
대전 목천교. 대전 시내 한복판에서 소달구지가 똥통을 싣고 가고 있다.
대전 비행장. 도포입고 갓 쓴 노인들이 미군전투기 (F-82트윈 무스탕) 날개위에 올라가 있다.
대전 수운교 광덕문앞.길게 줄지어 서있는 어린이들.촬영자인 미군의 요청에 다라 모델이 되어준 듯하다.
서울역앞.
대구 금호강변.
대전역앞.
대전시내 거리풍경.
수원화성팔달문.
카투사. 국군은 미군 지상군 병력의 보충을 위해 카투사제도를 실시했다.카투사란 미군부대에 증원된 국군병력이란 의미로 1950년 8월15일 이승만 대통령과 더글라스 맥아더 원수의 합의에 따라 시행됐다.
노무자. 유엔군은 1950년말 중공군의 개입으로 전황이 불리해지자 긴급히 전력을 강화하기위해 ‘한국노무단’을 조직했다.노무단은 전선으로 탄약,연료,식량등 보급품운반과 부상자후소 진지공사,도로.교량보수등 전투지원 임무를 수행했다.
금강철교앞.6.25전쟁 당시 폭격으로 파괴된 금강철교앞에서 촬영자인 토마스상사가 소속된 중차량정비중대원들의 모습으로 보인다.
대전 신흥동지역에서 포즈를 취한 토마스상사의 모습.멀리 당시 대전제3발전소 건물이 보인다…현재도 우측 적갈색 건물은 남아있다.

6.25전쟁 제68주년을 맞은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2층 로비에서 6.25전쟁 당시 참전했던 고 토마스 휴튼 상사가 촬영한 사진 전시회가 열렸다.

사진을 촬영한 토마스 휴튼 상사는 1910년 미국 오클라호마 포룸지역에서 출생.1934년 미 육군에 입대. 2차세계대전에 참전해 중국-버마-인도 지구에서 복무했으며 6.25전쟁 당시에 미8군 91중차량 정비중대에서 일등상사로 복무했다.

사진전은 국회 미래안보포럼(대표 바른미래당 김중로의원)과 육군본부(기록정보관리단) 공동주최로 26일까지 열린다.

[청계천옆 사진관] 6,25 전쟁속 민초의 삶 =전시01
[청계천옆 사진관] 6,25 전쟁속 민초의 삶 =전시02
25일 오후 군관계자와 바른미래당 김중로의원(맨 오른쪽)등이 사진전 설명을 듣고있다. 김동주 기자. zoo@donga.com

사진= 고 토마스 휴튼 상사(뉴튼 대령의 외할아버지)

글= 김동주기자.z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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