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폭의 유화 같은 목성 사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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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과학자들이 목성의 근접비행 모습을 한 폭의 유화로 다시 탄생시켰다.
IT매체 씨넷은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목성 탐사선 주노가 촬영한 목성의 근접비행 사진을 시민과학자 제럴드 아이슈테트(Gerald Eichstadt)와 션 도란(Sean Doran)이 멋진 유화로 다시 탄생시켰다고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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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이정현 미디어연구소)시민 과학자들이 목성의 근접비행 모습을 한 폭의 유화로 다시 탄생시켰다.
IT매체 씨넷은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목성 탐사선 주노가 촬영한 목성의 근접비행 사진을 시민과학자 제럴드 아이슈테트(Gerald Eichstadt)와 션 도란(Sean Doran)이 멋진 유화로 다시 탄생시켰다고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사진은 주노 탐사선이 지난 5월 23일 목성 지표면과 불과 1만5450km 밖에 떨어져 있지 않은 곳에서 촬영한 사진을 바탕으로 재가공한 사진이다.
사진을 보면 소용돌이 치는 구름들이 서로 얽혀 있는데, 밝은 흰색이 나타내는 부분은 암모니아와 물이 섞여 있는 구름 층을 나타내며, 어두운 푸른 녹색의 나선 모양은 ‘목성 대기권의 더 깊은’ 구름 물질을 나타낸다고 NASA는 밝혔다.
두 명의 시민과학자들은 주노 탐사선에 탑재된 주노캠의 원본 데이터를 기본으로 멋진 작업물을 만들어 냈다. NASA는 주노 캠이 찍은 원본 사진을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www.missionjuno.swri.edu/junocam)에 공개하고 있다.
NASA의 주노 탐사선은 원래 이 달 초 임무를 마치고 목성과 충돌해 임무를 마칠 예정이었다. 하지만, 주노 탐사선은 목성에 대한 추가 관측 미션을 받고 임무 수행을 3년 더 연장했다고 NASA는 이달 초 발표했다.
이정현 미디어연구소(jh7253@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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