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온 마스' 전석호 살인자였나, 정경호 기억찾고 패닉 (종합)

뉴스엔 2018. 6. 24.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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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호가 부친 전석호의 섬뜩한 기억을 찾고 경악했다.

6월 24일 방송된 OCN 주말드라마 '라이프 온 마스' 6회 (극본 이대일/연출 이정효)에서 한태주(정경호 분)는 부친 한충호(전석호 분)의 기억을 찾았다.

한태주는 1988년에서 부친 한충호와 재회했다.

어린 한태주는 자신과 이름이 같은 한태주가 형사라는 데 기뻐했고, 부친 한충호에 대해 "우리 아빠는 못하는 게 없다. 슈퍼맨이다"고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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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호가 부친 전석호의 섬뜩한 기억을 찾고 경악했다.

6월 24일 방송된 OCN 주말드라마 ‘라이프 온 마스’ 6회 (극본 이대일/연출 이정효)에서 한태주(정경호 분)는 부친 한충호(전석호 분)의 기억을 찾았다.

한태주는 1988년에서 부친 한충호와 재회했다. 한충호는 도박장으로 쓰인 나이트클럽 화장실에 의문의 여자와 함께 숨어 있다가 체포됐고, 경찰서로 끌려온 뒤에는 “화장실 가고 싶다. 손이 안 닿아서 닦을 수 없으니 수갑 풀어 달라”고 애원했다. 다른 경찰들은 그 말을 무시했지만 한태주는 부친을 믿고 수갑을 풀어줬다.

하지만 정작 한충호는 화장실에 갔다가 바지를 벗어 문이 열리지 않게 묶어두고 창문으로 도망쳐 도주극 끝에 체포되며 아들 한태주 앞에서 굴욕 연발했다. 이어 한태주는 한충호를 조사했고, 한충호가 사우디로 일하러 가려다 여비를 날리고 나이트클럽 쪽방에서 지내고 있었음을 알고 망연자실했다.

한태주는 얼떨결에 한충호와 목욕탕을 가고 집까지 가게 됐고, 과거 어린 자신과 함께 식사했다. 어린 한태주는 자신과 이름이 같은 한태주가 형사라는 데 기뻐했고, 부친 한충호에 대해 “우리 아빠는 못하는 게 없다. 슈퍼맨이다”고 자랑했다. 또 어린 한태주는 부친 한충호가 선물한 사탕을 한태주에게 선물했다.

그런 가운데 박정남 사망사건이 벌어졌고, 지갑에서 프로야구 개막전 표 두 장이 나왔다. 윤나영(고아성 분)은 개막전 표가 아직 판매 전이란 사실을 알았고 한태주와 강동철(박성웅 분)은 바로 표를 추적했다. 시청공무원 오주임이 뇌물을 받고 표를 빼돌렸단 정보를 받고 한태주가 암표를 살 것처럼 접근했다.

윤나영은 술집여자처럼 꾸며 잠복수사 했다. 오주임은 박정남이 일을 그만두려다가 김흥식과 싸웠다고 증언했다. 한태주는 박정남이 아들과 약속을 지키려 한 사실을 알고 그 아들에게 프로야구 표를 전하며 “아빠는 약속 지키려 했다. 너무 미워하지 마라”고 위로했다. 뒤이어 한태주와 강동철은 현장표가 매진될 때쯤 등장한 암표상 김흥식을 체포했다.

윤나영은 다른 암표상을 도와주고 받은 표를 한태주에게 선물했고, 한태주가 “윤순경이 써라. 같이 보러 갈 사람도 없다”고 말하자 “그럼 저랑 가실래요? 저도 같이 갈 사람이 없다”고 답하며 묘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그와 함께 한태주는 그 경기를 보러 온 과거 자신과 부친 한충호를 목격했다.

한충호는 아들 한태주를 위해 선수차량에 매달리면서까지 싸인볼을 받아왔고, 모두가 한충호의 활약에 박수를 보냈다. 그 공이 마침 한태주의 발앞으로 굴러왔고, 한태주는 공을 주워주려다 과거 기억을 찾았다. 어린 한태주가 목격한 살인사건 현장에 부친 한충호가 있었던 것. 한태주는 경악했다. (사진=OCN 주말드라마 ‘라이프 온 마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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