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날씨] 월요일 폭염 계속..밤부터 장맛비 시작

강다운 2018. 6. 24.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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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의 시작인 월요일인 내일(25일)도 폭염은 계속되겠습니다.

대부분 지역에서 한낮에 33도 안팎까지 오르겠는데요.

특히 경보로 한 단계 강화된 일부 경북과 대구는 나흘째 폭염이 지속되면서 내일(25일)도 35도까지 치솟겠습니다.

낮시간대 불필요한 외출은 자제하고 수분 섭취도 자주 해 주시기 바랍니다.

덥기도 더운데 공기마저 답답하겠습니다.

국내 먼지와 중국발 스모그가 좀처럼 해소되지 못하면서 내일(25일)도 중서부와 영남 곳곳으로 초미세먼지 수치가 높게 나타나겠습니다.

호흡기 약하신 분들은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24일) 밤부터 내일(25일) 아침까지 서해안을 중심으로는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하늘은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는데요.

구름 사이로 볕이 들면서 어김없이 자외선이 강하겠고요.

덩달아 오존도 짙겠습니다.

내일(25일)부터는 장마전선이 다시 활성화됩니다.

내일(25일) 밤 제주를 시작으로 화요일부터는 내륙에서도 첫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남부지방은 주 후반까지도 이어지겠는데요.

우선 화요일과 수요일에는 곳곳에서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하고 많은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비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미리 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내일(25일) 아침기온 서울 21도, 대전 20도, 강릉 25도로 동해안지역에서는 오늘보다 4~6도 가량 높게 출발하겠고요.

내일(25일) 낮기온은 서울과 대전 33도, 전주 34도, 대구 35도로 오늘(24일) 만큼이나 덥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한유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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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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