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니아' 우주소녀 루다, 생존력 강한 역대급 캐릭터

김은구 2018. 6. 24.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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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우주소녀 루다가 M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이하 '두니아')에서 적극적인 활약상으로 역대급 캐릭터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앞서 루다는 '두니아'에서 남다른 채집 능력으로 물고기와 소라게를 잡으며 뛰어난 생존력을 뽐냈다.

루다는 '두니아' 팀 내에서 가장 어린 막내로 멤버들의 보호가 필요한 캐릭터로 예상됐다.

특히 루다는 회가 거듭될수록 드러나는 높은 생존력으로 '두니아' 세계에 빠르게 적응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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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두니아’에 출연한 우주소녀 루다(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걸그룹 우주소녀 루다가 M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이하 ‘두니아’)에서 적극적인 활약상으로 역대급 캐릭터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앞서 루다는 ‘두니아’에서 남다른 채집 능력으로 물고기와 소라게를 잡으며 뛰어난 생존력을 뽐냈다. 특히 루다는 갯벌 위 다양한 생물체에 두려움에 떨면서도 양말 등을 이용해 열심히 식량 확보에 나서는 등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쳤다.

이어 루다는 추위를 피하고 음식을 만들기 위해 불이 필요한 상황에서도 결정적인 역할을 해냈다. 루다는 자신이 차고 있던 마이크의 건전지와 정혜성의 껌 은박지를 이용해 불을 피우는 아이디어를 냈고 결국 불을 만들어 냈다. 정성을 다해 채집했던 소라게, 조개 등을 팀의 생존을 위해 아낌없이 내어주며 훈훈한 배려심도 비췄다.

뿐만 아니라 루다는 팀의 이동을 위해 쓸만한 물건을 준비할 때도 발 빠르게 필요한 그릇을 씻어내고, 장작용 지푸라기와 막대기 등을 주워 유노윤호를 비롯한 멤버들에게 센스를 칭찬받았다. 뚝딱뚝딱 돌망치를 만들어낼 때는 귀여운 막내의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루다는 ‘두니아’ 팀 내에서 가장 어린 막내로 멤버들의 보호가 필요한 캐릭터로 예상됐다. 그러나 루다는 예상을 깨고 진취적이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드러내며 ‘반전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특히 루다는 회가 거듭될수록 드러나는 높은 생존력으로 ‘두니아’ 세계에 빠르게 적응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두니아’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45분에 방송된다.

김은구 (cowbo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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